태그 : 베이징올림픽

박태환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획득!!

 일단 오늘의 금메달 덕분에 한국이 올림픽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뭐 물론 곧 뒤로 밀려나겠지만 그래도.. ㅋㅋ) 다들 금메달 획득 사실을 알고 있으니 이것과는 약간 다른 한국 수영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야지..

 몇년전 박태환이라는 수영선수가 두각을 나타날때 더 훨씬 전에 읽었던 신문 기사가 생각이 났다. 아시아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 수영이 막상 올림픽에서는 맥을 못추는 점에 대해 나온 기사가 '앞으로 한참은 한국 수영에 희망이 없다'라는 비관적인 기사가 있었다. 그 당시 정황으로 봐선 정말 사실이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여건이 좋지 않은 뿐더러 역시 신체적으로 뒤쳐지는 동양인에게는 수영 금메달이 정말 하늘의 별따기 였으리라.

 그 약간은 비관적인 기사를 읽으면서 아쉽게도 공감을 했었는데 불과 몇년 만에 박태환이라는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나타나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줬으니... 내 예상이 틀렸다는게 기분이 좋은 건 오늘이 처음인것 같다.

 오늘 세계 정상에 선 박태환 선수는 앞으로 온 길보다 갈 길이 더 많은 선수다.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찍 지는 별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자칫하면 마음가짐이 헤이해져 버릴 수 있는데 그렇게 되지 말고 앞으로 한국 수영을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말 이 세상에 하려고 마음 먹으면 되지 않는 일은 없는가 보다.

by アーチャー | 2008/08/10 12:47 | 기타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