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6일
MLB All-Star Game 2008: AL 4 NL 3
Yankee Stadium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열린 2008 All-Star Game... MLB 역사상 가장 긴 All-Star 게임이었던 2008년은 결국에는 American League가 15회말 Michael Young의 끝내기 sacrifice fly로 끝을 맺었다. All-Star MVP는 Boston Red Sox의 J.D. Drew. 7회말 2-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 두점 홈런을 때리는 등 오늘 AL 후반 공격에 핵심이었기에 그가 MVP를 받았다는 점은 의문의 가치가 전혀 없다.
6회정도 부터 게임을 봐서 몰랐는데 나중에 게임 오프닝을 보니 명예의 전당에 오른 40여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나와 자신의 현역 포지션에 서서 오늘 게임의 선발 선수들을 맞이하는 이색 이벤트도 있었다. 한가지 가슴 아팠던 점은 왕년에 운동 선수였던 사람들이 불과 몇십년 만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든 "늙은이"가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인생은 짧다라는 점을 다시 인식 시켜주는 계기였다.
내 자신이 Yankees 팬이지만 오늘의 Yankees팬들의 행동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선수단과 코치진을 소개할때 Red Sox 소속된 사람들만 나오면 야유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감독인 Terry Francona를 비롯해서 Varitek, Ramirez, Ortiz, Pedroia, Papelbon등의 선수를 소개할때마다 들려오는 야유. 어쨌건 오늘만은 한 팀이고 최고들 중의 최고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 팬들도 최고중의 최고인 매너를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Boston에서 게임을 했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겠지만 적에게도 아량을 배풀어 주는것을 아는 팬들이야 말로 진정한 야구 팬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참고로 올해를 포함해 AL이 12년 연속 All-Star 게임을 이겼다고 한다.
6회정도 부터 게임을 봐서 몰랐는데 나중에 게임 오프닝을 보니 명예의 전당에 오른 40여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나와 자신의 현역 포지션에 서서 오늘 게임의 선발 선수들을 맞이하는 이색 이벤트도 있었다. 한가지 가슴 아팠던 점은 왕년에 운동 선수였던 사람들이 불과 몇십년 만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든 "늙은이"가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인생은 짧다라는 점을 다시 인식 시켜주는 계기였다.
내 자신이 Yankees 팬이지만 오늘의 Yankees팬들의 행동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선수단과 코치진을 소개할때 Red Sox 소속된 사람들만 나오면 야유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감독인 Terry Francona를 비롯해서 Varitek, Ramirez, Ortiz, Pedroia, Papelbon등의 선수를 소개할때마다 들려오는 야유. 어쨌건 오늘만은 한 팀이고 최고들 중의 최고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 팬들도 최고중의 최고인 매너를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Boston에서 게임을 했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겠지만 적에게도 아량을 배풀어 주는것을 아는 팬들이야 말로 진정한 야구 팬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참고로 올해를 포함해 AL이 12년 연속 All-Star 게임을 이겼다고 한다.
# by | 2008/07/16 16:46 | ML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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